항목 ID | GC0920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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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縣內川 |
영어공식명칭 | Hyeonnaecheon Stream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현내천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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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현내천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평촌리![]() |
성격 | 하천 |
면적 | 17.36㎢ |
길이 | 6.7㎞[하천 연장]|6.86㎞[유로 연장]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지삼티 북쪽에서 발원하여 북서 및 북쪽으로 흐르다 평촌리에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개설]
충청남도 금산군 지역에는 금강 본류가 흐르고, 금강 본류에는 여러 개의 지류 하천들이 유입되고 있다. 지류 하천들은 유역의 지질, 지형 등에 따라 규모가 다르다. 금강 본류와 지류 하천들은 대부분 금산분지 내부에서 하계망을 근간으로 크고 작은 유역을 형성하고 있다. 주민들은 예로부터 금강 본류 및 지류 하천 중·하류 유역의 충적지에서 주거, 농업 등의 삶을 이어 오고 있다.
[명칭 유래]
현내리(縣內里)라는 동리 이름에서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내리’는 이곳이 과거 금산의 속현(屬縣)이었다가 없어진 부리현(富利縣)의 중심지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금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금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현내천과 지류인 부리천, 선원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의 경계가 되는 지삼티[芝三峙] 북쪽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부리중학교 앞에서 부리천과 양곡천을 차례로 합한 후 평촌리 하평 앞에서 금강에 유입된다. 하천의 토양은 자갈 및 조립(粗粒)의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하천 연장 6.7㎞, 유로 연장 6.86㎞이며, 유역 면적은 17.36㎢이다. 하상 경사는 1/46~1/157로 전형적인 산지 하천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지삼티 북부는 갈선산[582.2m]의 왼편 인근에 있는데, 평촌리의 금강 합류 지점까지는 하류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직선상(直線狀)으로 흐른다.
하천의 길이는 비교적 기나, 하류부 일부를 제외하고는 범람원 충적지의 형성이 미약하다. 하류부의 범람원 충적지는 하천의 범람에 의한 것이고, 일부는 금강 본류의 범람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 논으로 개발되어 있고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중류부 및 하류부 연변의 소구릉지 사면에서는 인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류부의 하천 양안에는 인공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하천의 상류부에는 현내소류지가 있다. 하천 연변에는 마을들이 곳곳에 입지해 있는데, 현내리의 쇠고무골·현내, 양곡리의 말골, 평촌리의 물패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