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육지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1299
한자 - 陸地-
영어공식명칭 Island, Onsho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보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9년 - 이강산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7년연표보기 - 『섬, 육지의』 간행
배경 지역 대청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가호리
성격 사진 시집
작가 이강산

[정의]

2017년 출간된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 작가 이강산의 다큐 흑백 명상 사진 시집.

[개설]

『섬, 육지의』는 이강산이 대청호 동쪽 호숫가를 홀로 10여 년 동안 명상 기행을 하면서 찍은 풍경 사진을 담은 시집이다. 이강산의 네 번째 시집이면서 두 번째 사진집이다.

[구성]

대청호의 사계절을 촬영한 풍경 사진에 짧은 명상적 시편을 담았다. 총 14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지에서 출간하였다.

[내용]

‘눈’, ‘꽃’, ‘비’, ‘바람’으로 나누어져 있다. 눈에는 「이 섬에서 내가 찍지 못한 사진」, 「말단」, 「이 섬에선 나도 초면이다」, 「파문」, 「사람꽃」, 「그냥」이 수록되어 있다. 꽃에는 「숲」, 「꽃병」, 「고요」, 「입춘」, 「봄」, 「나」가 수록되어 있다. 비에는 「백 년 동안의 고독」, 「섬」, 「이 섬에서 내가 찍지 못한 사진」, 「송화松花」, 「고추잠자리」가 수록되어 있다. 바람에는 「채송화」, 「고구마누룽지」, 「거울」, 「홀로」, 「누구든지 찾아가는 호수가 있다」가 수록되어 있다.

[특징]

『섬, 육지의』에 수록된 사진은 흑백 필름으로 촬영된 것으로 이강산이 추구하는 명상적 특징이 두드러진다. 표현에서는 방어와 역설적 인식이 돋보인다. 이강산은 산정에 올라 보이는 육지를 ‘바다’로, 그 바다에 떠 있는 호수를 ‘섬’으로 표현하였다.

[의의와 평가]

『섬, 육지의』는 이강산의 삶과 생각을 잘 녹여낸 작품이다. 이강산은 현재 아내와 요가 명상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섬, 육지의』는 이강산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인 명상, 사진, 시를 모두 담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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