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존중과 배려의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어울림], 배움과 성장의 참학력을 갖춘 학생[열림],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다스림],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그림]‘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하게‘로, 나라를 사랑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진리를 탐구하며 심신을 튼튼히 하는 학생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변천]

1937년 4월 20일 상곡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2년 3월 1일에 상곡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1951년 2월 9일 6·25전쟁 중 전략상 전 교사를 소각하기도 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상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11월 31일에 아토피 케어 센터를 준공하였고, 2016년 4월 15일 아토피 안심 학교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2023년 1월 4일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6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숲속의 작은 공원,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상곡초등학교는 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개별 맞춤 식단의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고, 벽과 천장을 친환경 황토로 만든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이다. 특색 교육으로 다양한 생태 관련 교내외 교육 및 목공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 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2010년 7월 24일에 자연 속의 아토피 안심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장엄한 서대산의 정기를 받은/ 무궁화 떨기들 씩씩하고나/ 힘차게 발을 딛고 일어선 우리/ 고운 꿈 자라나는 푸른 하늘에/ 희망이 넘친다 그 이름 드높은 상곡 어린이.// 새 아침 밝아 오는 서대산 기슭에/ 무궁화 건아들 용감하고나/ 기백과 슬기로 일어선 우리/ 푸른 꿈 자라나는 높은 하늘에/ 희망이 넘친다 그 이름 드높은 상곡 어린이.

2. 교표: 무궁화 꽃잎과 청색의 ‘ㅅ‘, 노란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궁화 꽃잎은 무궁화의 꽃말 ‘일편단심‘처럼 한 가지 큰 뜻을 품고 부지런히 노력하자는 의미이고, 청색의 ‘ㅅ‘은 ‘상곡‘의 초성자로 푸른 꿈을 품고 학교와 국가에서 존경받는 일꾼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이다. 노란 원은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밝은 등불이 되자는 의미이다.

3. 교목: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처럼 크고 튼튼하게 자라서 큰 그늘을 만들 수 있는 국가와 사회의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개나리이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개나리의 활짝 핀 꽃처럼 희망을 품고 방방곡곡 피어나듯 폭넓게 배우면서, 남들보다 앞서서 자신을 계발해 나가며 노란 꽃잎처럼 맑고 밝게 자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총 6학급에 33명[남 13명, 여 2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5명[여 5명], 2학년은 1학급에 6명[남 2명, 여 4명], 3학년은 1학급에 3명[남 1명, 여 2명], 4학년은 1학급에 6명[남 3명, 여 3명], 5학년은 1학급에 3명[남 2명, 여 1명], 6학년은 1학급에 10명[남 5명, 여 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 컴퓨터실과 상담실, 도서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