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991
한자 錦山歷史文化博物館
영어공식명칭 Geumsan History and Culture Museum
이칭/별칭 금산군역사문화박물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575[중도리 203-2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동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8년 5월 28일연표보기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0월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로비 단장
현 소재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575[중도리 203-28]지도보기
성격 박물관
전화 041-750-2274
홈페이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https://www.geumsan.go.kr/site/museum)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있는 박물관.

[건립 경위]

금산군은 서대산(西臺山)천태산(天台山), 대둔산(大芚山) 등 3개의 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이고, 금강(錦江)을 끼고 있는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서 옛날부터 수많은 역사의 현장이 되어 왔다. 이에 따라 금산군에서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및 평생 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서,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4년부터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2018년 5월 28일 개관하였다.

[변천]

2021년 10월 건물 로비를 단장한 후 역사 문화 교실 ‘생명의 태를 담다’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비전 및 주요 활동]

비전은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다. 2018년에 현대 도자기 특별전 ‘맥’을 열었고, 2019년에는 3·1운동 특별전 ‘금산인의 외침, 대한독립만세’, 인삼 전통 재배 체험전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는 금산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아! 옛날이여’와 조선왕조 태실 전시 ‘1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의 시작’, 수당리 제주 고씨 선산 분묘 출토 복식 특별전 ‘한 땀, 한 땀, 세월을 담은 옷’ 등의 특별전을 열었다. 2023년 현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라탄 공예 및 원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전등갓 만들기, 서양 난 심기와 보자기 포장 등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하여 ‘한국사 발전 과정 속 중앙 세력과 지방 세력의 관계 변화-금산의 위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6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였다.

[구성]

2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금산역사관이 있고, 2층에는 금산생활민속관이 있다. 1층의 금산역사관은 선사 시대실과 삼국 시대실, 고려 시대실, 조선 시대실, 근현대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금산생활민속관에는 지구촌 민속 생활실과 금산전통문화실, 어린이 체험실이 있다. 선사 시대실에는 ‘태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금산군 구석기 시대의 찍개와 좀돌날몸돌, 청동기 시대의 어망추와 간 돌검, 철기 시대의 타날문 토기와 금산 수당리 유적 살포 등 시대를 대표하는 금산군 출토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삼국 시대실에는 ‘교류의 길’이라는 주제로 백제·가야·신라 각 나라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고, 신라와의 각축전 당시 최전방이었던 금산 백령성(錦山 栢嶺城)의 발굴 과정과 출토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고려 시대실은 ‘충절의 길’이라는 주제로 고려 시대의 예술품과 미륵사(彌勒寺) 출토 유물을 전시하고 있고, 길재(吉再)윤택(尹澤) 등 금산군에 성리학적 전통을 뿌리내리게 한 충신과 효자를 소개하고 있다. 조선 시대실에서는 ‘수호의 길’이라는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의 금산 5대 전투에 대해 유물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태조대왕 태실(太祖大王 胎室)덕흥대원군 태석함을 전시하고 있다. 근현대실은 ‘애민의 길’이라는 주제로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던 군수 홍범식(洪範植)을 비롯한 금산군의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현황]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단체 관람 시[30명 이상] 전시품의 보호와 관람 질서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대관 신청 시 허용 사항은 역사·문화·예술 관련 교육 및 학술 활동이어야 하고,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 대관이 허용된다. 대관료는 1일[오전 9시~오후 6시] 기준 3만 원, 오전[오전 8시~오후 1시] 기준 1만 원, 오후[오후 1시~오후 6시] 기준 1만 원이고, 야간[오후 6시~오후 10시]은 2만 원이다. 평일 7일 이상 대관 시에는 총 대관료의 20%를 감경해 주고, 대관료는 사용 예정일 10일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미 납부한 대관료는 반환하지 않는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는 금산군 주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출토된 국가 소유 유물 179점과 금산군의 역사, 문화, 향토 민속 관련 유물 1,677점이 소장되어 있다. 2018년 개관 이래 2021년까지 총 4만 6768명의 관람객이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하였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해설이 있는 밤’이란 주제로 야간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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