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946
한자 圓佛敎 錦山敎堂
영어공식명칭 Won Buddhism Geumsan Chapel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55[상리 175-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지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원불교 금산교당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55[상리 175-13]지도보기
성격 종교시설
전화 041-751-2420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는 원불교 대전·충남 교구 소속의 교당.

[개설]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신종교이다. 우주의 근본원리인 일원상(一圓相)[즉 O의 모양]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교조 박중빈은 5년간의 고행 뒤에 깨달음을 얻고 “만유(萬有)가 한 체성(體性)이며 만법(萬法)이 한 근원”이라는 말로 불생불멸(不生不滅)과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진리를 천명하였다. 이를 토대로 1916년에 정산(鼎山) 송규(宋奎)[일대 종법사] 등 9명을 제자로 하여 교단을 출범하였다. 원불교에서는 이 해를 원기 1년으로 삼고 있다.

금산 지역에서는 1959년에 김청룡의 주도로 원불교 교화 사업이 시작되었다. 제원면 제원리에 금산의 첫 원불교 분회가 세워진 이후, 금산읍에도 김태국의 주선으로 1959년에 원불교 분회가 중도리에 설립되었고, 1967년에 금산읍 상리원불교 분회를 신축하여 금산교당의 모습을 갖추었다. 핵심 상권인 금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설립 목적]

교육 및 교화, 자선 복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의 주요 사업과 활동으로는 교화사업, 교당 유지경영, 교역자 양성, 의료 구호, 유아 및 어린이 교육, 구호 자선 사업[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재가·지역복지·여성복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금산교당에서도 지역 요가 교실, 대각 국수 잔치를 운영하여 활발한 교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 청소년 복지에도 관심이 높아 금산 원광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안학교인 금산 간디학교와의 교류를 통한 청소년 공도자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1956년[원기 41년] 고 정자선 교무의 출장법회를 시작으로 “교화의 문을 연지 59년, 개교100년엔 교당도 회갑을 맞는다”고 유서 깊은 역사를 새겼다. 어렵다는 충청교화지만 금산의 인심이 그러하듯 티 없이 조용한 가운데 도마교당과 계룡교당을 연원 냈고, 8명의 전무출신과 예비전무출신 2명을 배출하는 등 공부와 사업에 저력이 깊다.

1985년 당시 포교 현황을 보면, 금산교당은 신도수 420명이었으나, 2008년 기준, 금산교당 신도수는 105명으로 감소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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