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852
한자 特産物
영어공식명칭 Specialit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성효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재배되고 사육되는 대표적인 농축특산물.

[개설]

금산군의 대표적인 농축특산물은 인삼, 깻잎, 땅두릅, 사과, 배, 포도, 딸기, 수박, 달걀, 한우, 버섯 등이다.

금산인삼은 약 1,500여 년 전에 강처사의 효성으로 탄생하였다. 금산인삼은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신비의 영약이다. 말리지 않은 인삼인 수삼, 수삼을 익히지 않고 말린 것으로 직삼[체형이 직립 형태를 나타내도록 조제한 것], 반곡삼[동체는 직립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나 각부 일부를 구부려서 제조한 것], 곡삼[동체의 일부와 각부 전체를 구부려서 제조한 것], 미삼[수삼 상태의 미삼과 백삼 제조 과정 중에 생성되는 미삼을 건조한 것], 생건삼[표피 및 뇌두가 부착되어 있는 수삼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 춘미[묘삼을 건조하여 제조한 것], 파삼[인삼의 형태를 갖추지 못하였거나 피해 정도가 동체 표면적의 2/3 이상인 피해삼으로 제조한 것], 피부복삼[직삼의 가공 방법과 대체로 유사하나 표피가 붙어 있는 인삼] 등을 포함하는 백삼, 수삼을 물로 익혀 말린 태극삼, 수삼 또는 백삼을 당액 및 봉밀에 침적한 뒤 건조한 제품인 당삼 혹은 봉밀삼, 수삼을 중숙 또는 여타의 방법으로 익혀 만든 다양한 홍삼 제품이 있다.

[현황]

금산추부깻잎금산군 추부면 서대산[904m] 인접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 교육을 수시로 하고 있고, 자체 품질 검사 요원을 선정하여 수시로 검사함으로써 신선한 깻잎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추부깻잎단지는 현재 12개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깻잎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추부깻잎축제를 열었고 국립농산물검사소 품질 인증과 충청남도지사 품질 인증 마크인 으뜸Q를 획득하였다.

진산땅두릅금산군 진산면복수면의 재배지[80㏊]에서 주로 생산된다. 바리실사과금산군 제원면 중심의 37개 농가에서 환경 농업 실천 품질 인증 출하와 공동 퇴비장 활용, 유기물 시용 농법 등으로 영농하고 있다. 재배 면적은 63㏊이다. 신정배는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작목반에서 품질 인증을 통한 제값 받기 운동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농산물 중의 하나로 재배 면적은 189㏊이다. 추부포도는 전국 최초 농가 새 기술 실증 시범[WTO 대응 사업비 지원]에 선정되었으며, 211㏊에 걸쳐 생산된다.

인삼딸기는 고지대로 공기가 청량하여 화아분화가 촉진되는 장점을 가지며 23㏊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인삼수박은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에서 주로 생산되고 수막 시설 재배로 당도가 높은 무공해 식품이다. 인삼달걀은 사료에 약초·인삼 분말·생균제 등을 혼합하여 달걀의 비린내가 적고 노른자 색깔이 진하며, 금산군 금성면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한우는 금산군 금성면, 복수면, 부리면, 남일면을 중심으로 사육된다. 느타리버섯은 금산군 제원면, 남이면, 추부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전체 재배 면적은 2㏊이다.

[참고문헌]
  • 금산군청 문화관광(https://www.geumsan.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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