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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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點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기성 |
[정의]
개항기 충청남도 금산 출신 의병.
[활동 사항]
최점록(崔點錄)은 1875년 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를 계기로 전국에서 봉기한 의병은 대한제국 군대 해산 이후 활동이 더욱 격화하였다. 이때 문태수(文泰洙)는 덕유산을 근거지로 주변 각지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당시 최점록은 1908년 10월 28일[음력] 문태수의 휘하로 들어갔다. 이후 동료 6명과 함께 전라북도 무주, 충청북도 옥천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그러다가 11월 13일[음력] 지금의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서 일본군과 만나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여 체포되었다. 이후 재판을 거쳐 1910년 2월 25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최점록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