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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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興燁 |
영어공식명칭 | LeeHeungYeob |
이칭/별칭 | 애일당(愛日堂)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거주|이주지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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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온양 |
[정의]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효자.
[개설]
이흥엽의 호는 애일당(愛日堂)이며, 본관은 온양이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에 거주하였다.
[가계]
이흥엽의 증조부는 숙종 연간에 효행이 알려져 정려된 삼성당(三省堂) 이태귀(李泰貴)이다. 이흥엽의 아들인 이원배(李元培) 역시 지극한 효행이 알려져 순종황제로부터 친필을 하사받았다.
[활동 사항]
이흥엽은 어려서부터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님이 자는 안방을 아침, 저녁으로 살폈으며, 부모의 뜻을 잘 받들어 효도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위급해지자 똥맛을 보며 약제를 조절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이흥엽의 효행은 널리 알려져 조선 헌종 때 정려와 삼효문이 세워졌다. 1924년 금산 지역 유림들이 이태귀, 이흥엽, 이원배의 효행을 표창해줄 것을 요청하여 1925년 순종황제가 온양 이씨 문중에 ‘온양이씨계효지비(溫陽李氏繼孝之碑)’라는 어필을 하사하였다. 또한 의친왕이 ‘온양이씨삼효문(溫陽李氏三孝門)’이라고 쓴 친필을 내리기도 했다. 이후 지역의 유림과 후손들이 이 글자를 비석에 새겨 어필각을 세워 이들의 효행을 기렸다. 온양이씨 어필각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에 있으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