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511
한자 錦山 身安寺 阿彌陀三尊佛坐像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로 970[신안리 54]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문경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10월 30일연표보기 -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7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장처 신안사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사로 970[신안리 54]지도보기
성격 유물|불상
재질 나무|흙|삼베|금
크기(높이) 132.3㎝[아미타여래좌상 높이]|91.6㎝[아미타여래좌상 무릎 폭]|178.8㎝[관음보살입상 높이]|36.4㎝[관음보살입상 무릎 폭]|163.0㎝[지장보살입상 높이]|38.4㎝[지장보살입상 무릎 폭]
소유자 신안사
관리자 신안사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신안사 극락전에 있는 고려 후기 소조 아미타 삼존불 좌상.

[개설]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錦山 身安寺 阿彌陀三尊佛坐像)은 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아미타여래상이 있고, 좌우에는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배치하였다. 삼존불은 모두 나무로 불상의 원형을 만든 후 그 위에 흙과 삼베를 입혀 마무리하고 금칠을 하였다. 2007년 10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은 머리가 크고, 어깨는 다소 좁으면서도 급히 내려간 편이며, 가부좌한 다리는 다른 불상에 비해 낮은 형태로 제작되었다. 본존의 결가부좌한 다리 중 오른쪽 다리는 앞으로 풀어 놓았다. 머리는 육계가 커서 본래의 머리와 잘 구분되지 않지만 육계 안에는 중간 계주와 정상 계주가 있다. 좌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입상은 높은 보관을 쓰고, 머리에는 높고 길게 말아 올린 상투머리를 하였다. 다소 두꺼워 보이는 법의를 입고, 합장한 형상이다. 우협시보살인 지장보살은 삭발한 머리에 보관을 쓰지 않았으며, 합장하고 있다. 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132.3㎝, 무릎 폭 91.6㎝이다. 관음보살입상은 높이 178.8㎝, 무릎 폭 36.4㎝이다. 지장보살입상은 높이 163.0㎝, 무릎 폭 38.4㎝이다.

[특징]

나무로 등신불 크기의 불상의 원형을 만든 다음 그 위에 흙과 삼베를 입혀 형태를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불상에 다시 금칠한 소조불의 양식으로 제작되었다. 본존불과 두 보살은 도상의 차이는 있지만 신체의 비례와 표정, 옷 주름 등이 매우 유사하다.

[의의와 평가]

금산 신안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본존인 아미타불, 협시보살인 관음보살과 지장보살로 구성되어 있다. 관음보살의 머리에 보발이 생략되고 장식이 간략화된 점 등은 16세기 무렵에 조성된 불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 시기에 조성된 불상 중에는 소조불의 사례가 적기 때문에 조선 전기와 후기 소조불의 특징을 비교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