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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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羅北道各郡邑誌』「錦山郡」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범 |
[정의]
1899년 편찬된 충청남도 금산군의 읍지.
[제작 발급 경위]
『전라북도각군읍지』는 1899년(광무 3) 대한제국에서 전국의 읍지를 올려보내라는 읍지상송령에 따라서 작성된 전라북도 각 군의 읍지를 모아 엮은 것이다. 전라북도 26개 군의 읍지가 한 책으로 엮여 있다. 당시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에 속해 있던 금산군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형태]
1책 15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33.3×23.5㎝이다. 채색 지도를 포함한 필사본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각 읍지의 목차는 채색 지도, 건치 연혁, 군명, 관직, 방리, 도로, 성지(城池), 산천, 성씨, 학교, 단묘(壇廟), 공해(公廨), 제언, 장시, 교량, 역원, 사찰, 누정, 물산, 상납, 호구, 전결, 봉름, 조적, 고적, 관속의 순서로 기재되어 있다. 내용은 이전에 작성된 읍지에 비하면 내용은 간략한 편이다. 다만 상납, 호구, 전결은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특히 지방 재정과 관련된 다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899년 당시 금산군의 지방 제도 및 지방 재정 운영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당시 금산군에서 인접한 전라북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전라북도각군읍지』「금산」을 통해서 조선 후기 이래 금산군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추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