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길곡리 선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441
한자 錦山 吉谷里-
이칭/별칭 길곡리 입석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길곡리 106
집필자 김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금산 길곡리 선돌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길곡리 106 지도보기
성격 선돌
크기(높이,길이,둘레) 220㎝[높이]|600㎝[둘레]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길곡리에 있는 선돌.

[위치]

금산 길곡리 선돌은 길곡2리 마을회관에서 서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 150m 정도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길곡리 106번지 가옥 뒤편에 있다.

[형태]

금산 길곡리 선돌은 자연 암반 위에 솟아 있는 자연석이다. 높이는 220㎝이고, 둘레는 600㎝이다. 측면은 직사각형이고, 뒤에서 보면 건을 쓰고 앉은 사람의 모습을 띤다. 암석의 상부에 발자국 모양이 있는데, ‘장군 발자국’이라고도 한다.

[현황]

금산 길곡리 선돌은 1970년대 즈음까지는 마을 여성들이 아들 낳기를 빌거나, 가정의 평안을 위해 치성을 드리던 신앙 대상물이었다. 개인 치성을 드릴 때는 백설기 한 시루, 청수, 북어 등을 놓고 비손을 하였다. 1970년대 이후로는 개인 치성이 점차 줄었고, 2020년대 이후로는 고사를 전혀 지내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산 길곡리 선돌은 1970년대 이후 근대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사라져 가는 민속 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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