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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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人蔘 廣告 |
영어공식명칭 | Ginseng Advertising in Geumsa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한승훈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22년 10월 1일 - 동아일보 10월 1일자 1면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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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22년 10월 9일 - 동아일보 10월 9일자 4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3년 9월 22일 - 동아일보 9월 22일자 1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3년 9월 23일 - 동아일보 9월 23일자 1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3년 9월 24일 - 동아일보 9월 24일자 1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4년 11월 9일 - 조선일보 11월 9일자 1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4년 11월 21일 - 조선일보 11월 21일자 1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5년 6월 6일 - 동아일보 6월 6일자 3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9년 5월 20일 - 조선신문 5월 20일자 3면 광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9년 9월 29일 - 조선일보 9월 29일자 1면 광고 |
[정의]
일제 강점기 신문에 게재된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생산된 금산인삼의 광고.
[금산인삼 광고 사례]
1922년 2월 충청남도 금산군의 인삼 재배업자들은 금산삼업조합을 창립하였고, 금산인삼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1922년 10월 1일자 『동아일보』 1면에는 금산삼업조합이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금산인삼(錦山人蔘) 금산삼업조합에서 원기(元氣)를 회복(回復)함”이란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 광고에서는 금산삼업조합이 금산에서 생산하는 모든 인삼을 엄정히 검사하고 포장지에 검사 결과에 따른 등급을 5단계로 구분해서 적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1922년 10월 9일자 『동아일보』 4면에는 인삼도매상 동일약국에서 금산인삼 광고를 실었다. 그 광고에서는 금산인삼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금산삼업조합에서 공정하게 검사를 마친 금산인삼을 다루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1933년 9월에는 『동아일보』에 “조선특산(朝鮮特産) 금산인삼(錦山人蔘)”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광고에서 인삼의 겉표지를 제시하면서 금산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금산삼업조합의 검사를 마친 것만 진품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금산삼업조합은 1935년 6월 6일자 『동아일보』 3면에 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이 금산인삼에 있다는 점을 만화 형식으로 강조한 광고를 싣기도 하였다.
1939년 5월 20일자 『조선신문』 3면에 실린 금산인삼 광고는 각 지역 인삼 소매상 주인의 인터뷰를 싣는 형식이었다는 점에서 기존 광고와 차별점이 있었다. 포장지에서 인삼의 검사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금산인삼을 부각시켰다.
[의의와 평가]
금산군의 인삼 경작자들은 금산삼업조합과 금산인삼동업조합을 통해서 신문에 지속적으로 인삼광고를 게재함으로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가짜 금산인삼의 근절을 위해서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