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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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乾川瀑布 |
영어공식명칭 | Geoncheonpokpo Waterfall |
이칭/별칭 | 선야봉 오십폭포,이끼폭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탁한명 |
전구간 | 건천폭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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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건천폭포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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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폭포 |
높이 | 20m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신선봉 남쪽에 있는 폭포.
[개설]
건천폭포를 소개하고 있는 자료는 매우 드물고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선야봉 오십폭포’로 많이 알려져 있다.
[명칭 유래]
일반적으로 ‘건천’이라는 지명은 강수가 있을 경우에만 잠시 흐르고 대체로 말라 있는 하천에 붙여진다. 대체로 화산 지대나 특이한 하천 수계를 갖는 카르스트[석회암] 지형에 붙이는 이름이다. 남이면 건천리는 1,894㏊의 면적에 임야가 95%, 농지가 3%를 차지하고 있어, 물이 귀한 산지의 특성을 보여준다. 건천리는 산이 많고 그 사이를 흐르는 냇물이 돌 속으로 흘러 냇물이 말라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건천폭포’는 건천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오십폭포’는 폭포의 물줄기가 50개로 갈라져 흘러내린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이끼가 폭포를 덮고 있어 ‘이끼폭포’로 부르기도 한다.
[자연환경]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분출한 서대산 응회암의 분포 지역이다. 서대산 응회암은 선야봉~신성봉의 능선부를 이루는 용결 응회암과 계곡부를 이루고 있는 석질 응회암으로 구분된다. 건천폭포는 성질이 다른 두 응회암의 경계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질 경계부를 따라 발달한 폭포라 할 수 있다. 폭포의 높이는 20m이다.
[현황]
건천폭포가 위치하고 있는 상괴목동 뒷산은 생태 종합 휴양 단지로 조성된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조성되어 있다. 대체로 등산객들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선야봉을 오른 후 신선봉을 거쳐 건천폭포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한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안내도에도 신선봉 남쪽 1200m 지점에 건천폭포를 표기하여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