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070
한자 馬達嶺
영어공식명칭 Madalryeong Pass
이칭/별칭 머들령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탁한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9년 6월 4일 - 마달령 추부터널 개통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7년 - 마달령 추부터널 폐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7월 18일 - 마달령 추부터널 붕괴
전구간 마달령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해당 지역 소재지 마달령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지도보기
성격 고개
높이 315m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와 대전광역시 동구 삼괴동을 잇는 고개.

[개설]

마달령을 넘어 대전으로 가는 길목인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에는 원촌인 요광원(要光院)이 있어,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 관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명칭 유래]

마달령(馬達嶺)은 옛부터 고개가 험준하여 말도 겨우 넘을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 시대 원치대로로 이용되던 세천고개[遠峙]에서 먼 고개라는 뜻으로 머들령으로 불렸다.

[자연환경]

금산군의 북쪽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석영 반암이다. 전체적으로 옥천 누층군의 창리층의 슬레이트, 천매암, 석회 규산 역암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대상 분포하고 있다. 해발 고도 315m의 마달령 남쪽 사면으로는 기반암이 노출된 급애가 발달해 있으며, 북쪽 사면으로는 암설이 쌓여 너덜 지대가 형성되었다.

[현황]

대전광역시로 연결되는 국도 제17호선의 편의성을 위해 1959년 6월 4일 마달령 아래에 길이 280m의 추부터널이 개통되었으나 1987년 노후화로 폐쇄되었다. 마달령에는 터널을 이용해 통영대전고속도로국도 제17호선이 지나고 있다. 폐쇄된 추부터널은 2018년 7월 18일 붕괴 소식이 전해졌으며, 와인 터널로 이용한다는 소식이 있다. 터널이 개통된 이후 마달령은 식장지맥의 만인산~마달령~명지봉 구간의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 『금산군지』 (금산군지편찬위원회, 2011)
  • 대전시립박물관(https://www.daejeon.go.kr/his)
  •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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