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063
한자 -川
영어공식명칭 Jangsancheon Stream
이칭/별칭 괴목동천,옥계천,옥계동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장산천 - 충청남도 금산군
해당 지역 소재지 장산천 - 충청남도 금산군 지도보기
성격 하천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대둔산과 천등산 사이 협곡에 위치한 하천.

[명칭 유래]

공부상의 명칭은 괴목동천(塊木洞川)이지만 예로부터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에 구슬같이 맑은 물이 흐른다’고 해서 옥계천(玉界川) 혹은 옥계동(玉溪洞)이라 불리었다. 냇가 건너편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옥계(玉溪)’라는 글씨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 『고산향교지(高山鄕校誌)』에 ‘맑은 시냇물은 졸졸 흐르고 하얀 돌이 빛을 내니 지경이 심히 그윽하고 절미하다. 큰 돌에 옥계 두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으니 속인들의 말에 의하면, 우암 송시열이 그 문인 김모에게 글씨를 써 주었다고 한다. 일찍이 김필태가 이곳에 정자를 짓고 옥계정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폐허가 된지 오래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자연환경]

신성봉, 선야봉에서 발원한 물이 건천천으로 흐르고, 인대산, 궁산에서 만든 물이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서 만나 장산천으로 흐른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을 지나 대둔산[금산] 방면으로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깨끗한 계곡에 구슬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장산천이 위치해 있다. 장산천과 국도를 경계로 동남쪽에 있는 산이 천등산이고 서북쪽에 위치한 산이 대둔산이다. 장산천대둔산과 천등산 사이로 흐르며 두 산의 사이를 지날때는 양편의 산비탈이 몹시 가파르다. 대둔산의 아름다움과 장산천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보기 좋게 어우러져 있다.

[현황]

장산천은 경관이 무척 아름답기 때문에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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