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6년 문학의 해에 금산의 문학을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금산문화원에서 발간한 단행본 자료.

[개설]

금산의 문학을 시, 소설, 아동 문학, 수필, 희곡, 시나리오, 평론으로 한정하여 수록하였다. 금산 문학 선집인 『금산의 문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금산 사람들의 정신사를 나타낸다. 금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학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창간 경위]

1996년 문학의 해를 맞이하여 금산의 문학을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자료를 발간하기로 하여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작가를 선정하여 발간하였다.

[형태]

351페이지, 32㎝의 서지 형태이다.

[구성/내용]

발간사 「금산 그리고 금산사람들의 꿈」, 축사 「금산 정신사의 뿌리찾기」, 머리말 「금산문학의 총체적 조명을 위하여」에 이어서 문학 작품이 나온다. 소설은 강지훈의 「고추잠자리」, 김동권의 「비나이」, 박광서의 「1994 황촌가을」, 최종복의 「어머니의 땅」이 수록되어 있다. 수필은 신현주의 「어느날의 독백」, 오송자의 「장날」, 이석휘의 「까투리 타령」, 진웅기의 「여름의 나무」, 한상수의 「간월도의 추억」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곽영두의 「T.V.노래무대」 외, 길일기의 「사랑」 외, 김선주의 「진흙천국」 외, 김진영의 「숲에서 본것」 외, 김화영의 「구름 바다 그리고 풀꽃」 외, 김환식의 「묵시록(默示錄)」 외, 김홍식의 「지하철 2호선」 외, 박찬중의 「겨울느티나무」 외, 배인환의 「길잡이」 외, 신만교의 「안산가도(安山街道)」, 신배승의 「금강(錦江)」 외, 안용산의 「저문 산」 외, 양해남의 「새 혹은 찰리파커」 외, 오완영의 「꿈을 위한 서(序)」 외, 이강산의 「송사리떼」 외, 이성용의 「마늘을 캐면서」 외, 임영봉의 「갯바위섬 등대」 외, 임영석의 「하관(下棺)」 외, 장석열의 「칸나(Canna)」 외, 전병철의 「혼자피기 좋아하는 꽃이 어디 있으랴」 외, 정성균의 「불무」 외, 정순량의 「편지」 외, 정인철의 「오월」 외, 조남인의 「객승」 외, 허소라의 「농부」 외가 수록되어 있다.

동화는 김태훈의 「소나무와 백로」, 서석규의 「흰뺨 검둥오리」, 육현수의 「맹꽁이 선생님」, 임영해의 「엄마의 풍선」이 수록되어 있다. 비평은 김미도의 「열린연극, 한국적 연극에의 지향」이 수록되어 있다. 시나리오는 육상효의 「슬픈 열대」가 수록되어 있다. 희곡은 임희재의 「고래」가 수록되어 있다. 총설은 김재근의 「금산문학의 어제와 오늘」이 수록되어 있다. 『금산의 문학』에서 소설, 수필, 시, 동화, 비평, 시나리오, 희곡에 이르기까지 금산의 정신사적인 커다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변천과 현황]

금산의 문학을 총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던 시점에서 금산의 문학의 기준을 객관적으로 정하여 자료를 발간하기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발간하기로 하였다.

[의의와 평가]

『금산의 문학』은 금산의 정신적인 큰 흐름을 확인하는 자료가 되고 금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