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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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錦山中繼所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무금로 2313[신대리 37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보미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0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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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2월![]() |
현 소재지 | KBS 금산중계소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무금로 2313[신대리 379-3]![]() |
성격 | 방송 중계소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에 있었던 KBS 방송 중계소.
[개설]
우리나라에서 경성방송국이 1927년에 첫 방송을 개시하였으며, 최초의 FM 방송은 1965년 서울FM방송이 개국되면서 실시되었다. 라디오가 완전히 대중화된 시기는 1960년대로, 당시 텔레비전은 사치품이었으며 송출 지역이 넓지 않았다. 서울특별시에서 시작한 방송은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점차 지역을 확대하였으며, KBS는 네트워크 체계로 지방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KBS 대전방송총국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공영 방송 기관으로, 금산군에도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
[건립 경위]
KBS 금산중계소는 금산군 지역의 라디오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청취자들에게 양질의 방송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변천]
KBS 금산중계소는 1980년 1월부터 KBS 제1라디오[AM 1,584㎑, 출력 1㎾]를 중계하였다. 당시 대역폭은 10㎑[모노]였으며, AM은 아날로그 변조 방식으로 데이터 전송률은 없었다. 국내 라디오는 1960년대에 가장 성행하였고 이후 텔레비전과 스마트폰, 인터넷 등이 보급되면서 점차 AM 라디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다. FM 라디오가 대중화되면서 AM 라디오 수요가 감소하게 되었고, 2016년 12월 KBS 금산중계소는 폐국되었다. 이런 현상은 금산군 뿐만 아니라 국내 전반적인 방송 트렌드에 의한 것이었다. 현재 KBS 금산중계소 임무는 KBS 계룡산송신소와 KBS 대덕송신소가 대신하고 있다. KBS 계룡산송신소는 KBS 제1라디오[FM 94.7㎑]를 송출하고 있으며, KBS 대덕송신소는 KBS 제1라디오[AM 882㎑]를 송출하고 있다.
[현황]
KBS 금산중계소 자리에는 2023년 현재 폐건물만 남아 있다. 2016년 12월 폐국된 이후 일부는 매각하였으며, 별도 활용 방안은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