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 금산군청에 있었던 인터넷 방송국.

[개설]

금산군의 방송 여건은 산이 많은 지형적 영향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금산군청은 시험 방송 진행 이후 2007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설립 목적]

충청뉴스(GBC)는 금산군의 활동을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뉴스(GBC)는 2007년 9월 18일에 개국하였으며, 현재는 운영이 종료되었다. 현재 금산군의 정보는 금산군 유튜브[https://www.youtube.com/@geumsangun/channe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뉴스(GBC)는 2007년 9월부터 금산군청 내 4층에서 인터넷 방송국 형태로 운영하였다. 개국 전 한 달가량 방송 시스템 장비 및 인터넷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험 방송을 하였다. 주요 콘텐츠는 군정 뉴스와 홍보 영상, TV 속 금산, 금산 CF, 문화 현장 등 모두 5개로 구성하였다. 군정 뉴스는 주요 시책 및 사업 현장, 전국 단위 행사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뉴스로 주 2회~3회 제작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문화 현장에서는 사계절 축제 등 현장 속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외부 용역 없이 금산군청 내 공직자들의 힘으로 방송 뉴스 시나리오 작성부터 뉴스 진행과 촬영, 편집, 인코딩 등 모든 것을 해결하였다는 것이다. 방송국 홈페이지도 직접 디자인하였다. 개국 당시 문화 홍보 관광과 4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였다.

[현황]

2023년 현재 충청뉴스(GBC)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뉴스(GBC)는 외부 용역 없이 금산군청의 공무원들의 힘으로만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개국 당시 다른 지자체 대부분은 인터넷 방송 뉴스 제작을 위하여 1억 5000만 원~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겼으나, 금산군 인터넷 방송국은 자체 운영하여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