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957
영어공식명칭 Ric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소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63년 11월 16일연표보기 - 「쌀」 개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4년 - 「쌀」 출연 배우 김희갑 제3회 대종상영화제 남우 조연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4년 - 「쌀」 제3회 대종상영화제 특별 장려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7년 4월 10일 - 「쌀」 제39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부문 출품
촬영지 「쌀」 촬영지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지도보기
촬영지 「쌀」 촬영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성격 영화
양식 흑백|장편
작가(원작자) 김강윤[각본]
감독(연출자) 신상옥
출연자 신영균|최은희|남궁원|최걸|이기홍|송이근|허장강
주요 등장 인물 차용|송정희|상철|칠복 영감|신문 기자|마을 사람들
공연(상영) 시간 124분

[정의]

1963년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서 촬영한 흑백 계몽 영화.

[개설]

「쌀」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의 정착농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한 농촌 계몽 영화이다. 현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무료 서비스되고 있다.

[공연 상황]

「쌀」 은 1963년 감독 신상옥이 실제 배경지인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에서 촬영한 흑백 영화로, 같은 해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24분이었고, 감독은 신상옥, 각본은 김강윤이 맡았다. 영화배우 신영균과 최은희, 남궁원, 최걸, 이기홍, 송이근, 허장강 등이 출연하였다.

[내용]

상이군인(傷痍軍人) 차용은 서울에서 방탕한 생활을 이어 가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금산으로 내려온다. 차용은 쌀밥 한번 배부르게 먹지 못하고 죽은 부친을 보며 모진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위산에 굴을 뚫어 황무지에 물을 대는 계획을 세운다. 계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차용은 뜻있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바위산을 뚫기 시작하고, 지방 관청에 찾아가 보조금 신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지만 번번이 거절당한다. 계속적인 보조금 지급 거절과 자금 부족으로 차용을 돕던 마을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고된 노동으로 쓰러지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동네 무당은 산신령을 노하게 해서 사람이 쓰러졌다고 소문을 내고, 차용의 약혼자였던 정희는 정희 아버지가 차용의 다친 다리를 핑계 삼아 다른 사람과 정략결혼을 시키려 하자 서울로 도망간다.

물을 대기 위해 산을 뚫는 계획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마을 사람들도 점점 지쳐 간다. 여동생 영란은 오빠를 돕기 위해 술집 잡부를 자처하는 등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된다. 그러나,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며 차용의 계획은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고, 약혼자 정희와 여동생 영란도 돌아오게 된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사업을 진행해 드디어 바위산을 뚫고 황무지에 물줄기를 쏟아지게 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의의와 평가]

1960년대 정부 주도로 독려하고 유행하였던 계몽 영화 가운데 「쌀」은 실제 성공 사실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에서 촬영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964년 제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 조연상[김희갑]과 특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1967년 4월 10일 제39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부문에 출품하였다.

[참고문헌]
  • 다음 영화: 쌀(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14)
  •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도서관: 쌀(https://www.koreafilm.or.kr/library/search/video/0001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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