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 지원 시설.

[개설]

청각 장애인들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울타리로 다가가 사랑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한다.

[건립 경위]

금산군에 거주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에 대한 수어 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한다. 또한 재활 복지 서비스 및 사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의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북돋우며 복지 행사와 더불어 보장구를 보급하여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를 높이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5년 6월 금산군수화통역센터가 설립되었다.

[구성]

농인, 청각 장애인[난청인], 언어 장애인의 복지 증진, 권익 옹호 및 편의 증진,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교육 및 문화 활동, 고충 처리 및 인권 상담, 장애인 관련 조사·연구 등의 복지 행사 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 교육 사업으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른 수어 교육 및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에티켓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각 장애인 가정의 재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출장 내방 전화를 통한 민원 해결, 가정, 의료, 법률, 취업, 관공서 이용 등 청각 언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황]

직원은 지회장 1명, 수어 통역사 2명, 농중계 통역사 1명으로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금산군 전체 회원 수는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