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구억리에 있는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경위]

녹색 자연과 더불어 지내는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을 꾀하며 가정과 같은 일상 환경에서 필요한 사회적 심리 재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자연 체험과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얻는 자연 치유 회복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성장 및 돌봄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2016년 1월 31일 사회복지법인 두리 산하 시설 재활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함께하는 비단고을 힐링 가족 여행 ‘떠나요 제주도’]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기획 사업 ‘소규모 복지 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밝고 안전한 비단고을 만들기를 위한 고효율 LED 등 교체와 시설물 접지 공사를 하였다.

2020년 6월 22일 시설 명칭을 비단고을단기보호에서 비단고을그린케어로 변경하였다. 2021년 11월 17일에 2021년 장애인 거주 시설 기능 보강 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실을 증축하였다. 2022년 1월 7일 거주 시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수 공사 사업에 선정되어 컨테이너 창고 방수 공사를 완료하였다. 2022년 12월 1일 LED 등 및 전기 설비 정비를 하였고, 12월 7일 노후 유류 보일러를 교체하였다.

[구성]

이용자 개인의 희망과 욕구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개별 서비스 지원을 계획하여 개인의 욕구와 선택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한다. 자립 생활 지원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지원하여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의존성을 최소화한다. 사회적 인지 기술 지원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교육, 사회 적응 훈련을 통해 진정한 사회 통합을 이루도록 한다. 이외에 정서 안정·여가 지원 사업, 쉼터 제공 사업, 지역 사회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문화 복지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두 동의 건물이 있으며 대지 면적은 1,607㎡이다. 프로그램실과 보일러실, 사무실, 식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원장 1명, 생활 복지사 1명, 생활 지도원 3명, 조리원 1명이다. 거주인 정원은 15명이고 현재 수급자 8명이 거주하고 있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적 장애 3급 1명, 지적 장애 2급 3명, 지적 장애 1급 2명, 정신 장애 3급 2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2명, 40대 4명, 50대 이상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