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있는 가족 지원 센터.

[설립 목적]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가족의 삶을 지원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7년 1월 금산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였다. 2008년 9월 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8월 금산군청 직영 업무를 시작하였다. 2016년 5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6년 5월 현 위치인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 24-2번지에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2022년 1월 금산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문화 어울림 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 가족 취업·창업 지원,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끼 재능 문화 예술 동아리 지원, 다문화 수용성 향상 지원 등이 있다. 특성화 사업으로 공동 육아 나눔터, 다문화 가족 자녀 언어 발달 지원, 결혼 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통번역 지원, 방문 교육 지원, 아이 돌봄 지원 등이 있다. 가족생활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 일 가정 양립 지원, 다문화 가족 초기 정착 지원,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 등이 있다.

가족 관계 사업으로 부모 역할 지원,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 지원,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다문화 가족 자녀 성장 지원, 가족 상담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을 만들고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가족 돌봄 사업으로 가족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이 있다.

[현황]

금산군가족센터는 부지 1,316.4㎡, 건축 면적 998.63㎡의 2층 건물이다. 직원은 총 29명[상근 13명, 비상근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군 공무원 4명, 센터 종사자 9명, 비상근 16명이다. 건물 1층은 상담실[개인, 집단, 치료],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대여실,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요리실, 강의실[3실], 컴퓨터실, 노래방, 언어발달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5개 영역 35개 분야에서 6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1월 현재 다문화 1,151명, 일반인 1,783명으로 총 2,93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2021년 금산군의 결혼 이민 여성 인구는 556명으로 금산읍 219명, 금성면 38명, 제원면 31명, 부리면 23명, 군북면 37명, 남일면 33명, 남이면 31명, 진산면 28명, 복수면 23명, 추부면 93명이다.

[의의와 평가]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결혼 이민자들이 안전한 한국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