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있는 성 가정 통합 상담소.

[설립 목적]

가정 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건전한 가정 회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11월 29일 금산성인권상담소로 설립되어 2018년 4월 2일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로 변경되었다. 2019년, 2020년, 2021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2022년 도·군비 지원으로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운영비를 받았다. 2023년 1월 1일 대전가정법원 가정 폭력·성폭력·아동 학대 행위자 교정 상담 수탁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에게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및 전화, 면접, 내방 및 방문, 사이버 상담을 진행한다. 피해자 서비스 지원 및 연계 사업으로 가정 폭력 피해자 법률 지원,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 긴급 보호 조치[긴급 피난처] 및 보호 시설 연계,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 의료 서비스 연계,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문제, 여성 문제, 인권 문제 관련 부부 갈등, 고부 갈등, 이혼 상담, 성차별 문제 등을 상담하고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현황]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아동권익증진사업 운영지침」의 설치 근거에 의해 설치되어 사단법인인 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에서 운영한다. 소장 1명, 부소장 1명, 상담원 5명, 운영 위원 10명, 회원 55명[자원봉사자 2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면적 139.48㎡ 내의 시설에 면접상담실 2곳, 전화상담실 2곳, 집단상담실 1곳, 사무실 1곳을 갖추고 있다. 설립된 2017년부터 2022년 12월 31까지 가정 폭력 행위자 상담을 총 2,694건 진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성폭력·가정 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과 긴급 피난처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들이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가정생활의 복원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