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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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香林院 |
영어공식명칭 | Hyangnimw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문화마을로 24-7[추정리 1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종안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개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건립 경위]
6·25전쟁이 끝난 후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거리를 헤매는 전쟁고아 아동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53년 8월 1일 최윤식 대표가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420번지에 고아원을 설립하여 1954년 2월 26일에 재단법인인 향림원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81년 7월 30일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866번지로 육아 시설 향림원을 이전하여 개원하였다. 2002년 2월 20일 자립 지원 시설인 자립지원생활관[현 충남향림자립생활관]을 개원하였다. 2003년 10월 10일 추부어린이집을 개원하여 2004년 11월 24일 마전어린이집으로 이전하여 개원하였다. 2005년 5월 4일 현 주소지[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 185번지]로 아동 양육 시설 향림원을 이전하여 개원하였다.
[구성]
아동들에게 맞는 개별 학습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학습 및 인지 개발 사업을 한다. 아동들이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는 정서 발달 사업을 하며 이를 위해서 하계 수련회와 생일 파티를 한다. 가족 기능 강화 사업으로 가족 상담과 자조 모임을 연다. 아동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취미와 특기를 발굴하는 특기 적성 사업으로 사물놀이·농악 프로그램, 미술 프로그램, 무용 프로그램, 킥복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과 자립심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 체험 사업을 한다. 이외에 심리 정서 사업,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업, 자립 지원 사업을 한다. 자립 지원 사업은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전[향림원 퇴소] 자립 생활 유지와 사회 적응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향림자립생활관을 운영한다.
[현황]
입소 아동 정원은 65명이며 현원은 45명이다. 미취학 아동 12명, 초등학생 9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3명, 기타 4명이다. 직원은 원장, 사무국장, 생활 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임상 심리 상담원, 사무원, 조리원, 위생원 각 1명씩이며 생활 지도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은 아동 동사가 달님방, 새싹방, 미소방, 햇님방, 희망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담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북카페, 강당,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