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있는 산림조합.

[개설]

산림 조합은 사유림 경영 지도, 임산물 유통, 산림 자원 조성, 산림 경영 기반 구축, 임업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조직체이다.

[설립 목적]

금산군산림조합은 사방 사업과 임도 사업, 병해충 방제 사업, 경관 조성 사업, 민관 협력형 산림 경영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임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자금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금산군산림조합이 설립되었다. 1991년 임산물 직매장이 개장되었다. 1993년 금산군임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목재 집하장을 개장하였다. 2000년 다시 금산군산림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임업 기술 지도, 시공 사업, 조림 및 육림 사업, 산림 보호, 구판 사업이고 공동 상호 금융 업무를 한다. 임업 기술 지도와 관련하여, 6명의 기술 지도원이 있으며 사유림 3만 4246㏊를 지도한다. 시공 사업은 사방 댐 준설[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의 묵산리, 막현리에 전석 사방댐 2개소 및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휴양림 내에 다기능 사방댐 1개소 설치], 임도 구조 개량[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부리면 어재리, 추부면 마전리 8.5㎞ 구간의 임도 구조 개량 사업], 산지 사방 공사[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와 진산면 엄정리 일대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산지 사방 사업]를 포함한다.

조림 및 육림 사업은 가로수 식재를 포함한다. 휴양길 가로수를 식재하였고[산딸나무700본, 자귀나무660본], 명품가로숲을 조성하였고[노각나무 890본], 금성로, 진산로 가로수를 식재하였고[왕벗나무220본, 이팝나무 217본], 경관을 조성하였다[금산IC 앞 인삼 조형물 주변 공원 조성].

[현황]

조합원은 산주, 종묘균류 조경목 생산 및 판매자, 산림 경영 종사자, 공동 산림 경영자로 구성된다. 산주는 1,523명의 소재자와 759명의 부재자로 구분되고, 소재자의 소유 면적은 3,242㏊이며 부재자의 소유 면적은 3,061㏊이다. 종묘균류 조경목 생산 및 판매자는 5명이고, 산림 경영 종사자는 1,093명이며, 공동 산림 경영자는 1명이다. 전체 조합원은 3,3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