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61
한자 韓益洙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병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 한익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만세 시위 계획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한익수(韓益洙)는 1919년 4월 금산면[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일대의 기독교 신자들이 만세 운동을 계획할 때 적극 동참한 인물이다. 1919년 3월 금산 전역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나자, 4월에는 금산면에서 오석주 등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한 만세 시위가 계획되었다. 오석주 등은 4월 14일을 만세 운동 실행 일자로 결정하고, 한익수, 황보익, 황재연 등에게 동참할 것을 제안하였다. 한익수는 당일 낭독할 선언서 작성을 맡았다. 하지만 만세 운동을 펼치기로 계획한 4월 14일에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모이기 힘들게 되었고, 거사는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였다.

이후 한익수는 1929년 열린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정기대회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 일로 인해 일제 경찰의 감시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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