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충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33
한자 向井忠也
이칭/별칭 무카이 타다나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윤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5년 3월 - 향정충야 인삼 재배 기술 시찰
성격 교사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일본인 농업 교사.

[활동 사항]

향정충야(向井忠也)는 1910년대 은사수산강습소(恩賜授産講習所) 금산군 관내 농업 교사였다. 은사수산강습소는 강제 병합 직후 천황의 은사금을 기금으로 조성한 경제 지원 사업인 수산(授産) 중의 하나였다. 농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농업, 양잠, 제지 등의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장단기 강습회를 운영하였다. 향정충야는 조선 인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총독부의 명령을 받아 1915년 3월 수원권업모범장과 개성에 출장을 가서 인삼 재배 기술을 시찰하고 돌아왔다. 1915년 10월에서 12월 사이 금산군 진산면과 금산면, 진안군 진안면과 용담면에 파견되어 벼농사, 보리농사, 식수 등에 대한 교육을 각 7일간 실시하였다. 1916년에는 금산면에서 양잠업에 관한 강의를 하였고, 금산군 원제면에서 개최한 가마니 제작 전습회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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