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87 |
---|---|
한자 | 金富大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윤희 |
출생 시기/일시 | 1905년 6월 14일![]() |
---|---|
수학 시기/일시 | 1928년 - 김부대 전주공립농업학교 퇴학 |
활동 시기/일시 | 1930년대 - 김부대 금산청년동맹 정치문화부장 역임 |
몰년 시기/일시 | 1953년 6월 20일![]() |
추모 시기/일시 | 2021년![]() |
출생지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361
![]() |
학교|수학지 | 전주공립농업학교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금산청년동맹 정치문화부장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부대는 1905년 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에서 태어났다. 1928년 6월 전주공립농업학교의 마츠모토[松本]·마와타리[馬渡] 양 교사가 한·일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공학제하에서 한국 학생을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하였다는 이유로 2학년이 중심이 된 동맹 휴학이 발생하였다. 학교 당국은 12명을 퇴학 처분하고, 경찰은 11명의 동맹 휴학생을 체포하였다. 김부대도 검사국에 송국되어 조사를 받았고, 퇴학 처분과 함께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부대는 금산에 돌아와 사회주의운동 단체인 금산청년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정치문화부장을 역임하였다.
1930년 5월 15일 금산경찰서가 금산읍 시장에 나온 김부대를 비밀리에 체포하였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한 것을 보면, 김부대는 당시 금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주의 운동가 중 한 명이었던 것 같다. 1931년에는 전북공산주의자협의회에 대한 검속 과정에서 체포되었고, 1934년에는 전북조선공산당재건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청년동맹 활동으로 총 3차례 체포되었다.
[상훈과 추모]
김부대는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