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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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思德 |
영어공식명칭 | Gil Sadeok |
이칭/별칭 | 명윤(明潤),현촌(賢村)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효자.
[개설]
길사덕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명윤(明潤), 호는 현촌(賢村)이다.
[가계]
길사덕의 증조할아버지는 길용거(吉龍擧)이며, 할아버지는 길경익(吉慶益)인데, 모두 효자로 알려져 1891년에 정려되었다. 길사덕의 사촌동생인 길사희(吉思羲) 역시 효자로 정려되었다. 길사덕의 부인은 은진 송씨(恩津 宋氏)이다.
[활동 사항]
길사덕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봉양하는데 소홀하지 않아 효행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맛있는 것을 보면 부모님께 먼저 드리고,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였으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는 여막을 짓고 무덤 옆을 지켰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길사덕의 효행이 알려지면서 1892년에 효자로 정려되었으며, 동몽교관(童蒙敎官) 조봉대부(朝奉大夫)에 증직되었다.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에는 길사덕 효자비가 남아 있으며, 효자비 후면에는 길사덕의 효행과 관련된 정려기(旌閭記)가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