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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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泰增 |
영어공식명칭 | Oh Taejeung |
이칭/별칭 | 사강(士剛),계옹(溪翁)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충청남도 금산 지역에 거주한 조선 후기 효자.
[개설]
오태증의 본관은 해주이며, 자는 사강(士剛), 호는 계옹(溪翁)이다.
[가계]
오태증은 해주 오씨 시조인 오인유(吳仁裕)의 후손으로 효자 오국헌(吳國獻)의 5세손이다. 또한 효자 무우당(無憂堂) 오연휘(吳延輝)의 현손(玄孫)이자 현산(峴山) 오석규(吳碩奎)의 증손이기도 하다. 오태증의 동생은 마찬가지로 효자로 정려된 석탄(石灘) 오태준(吳泰俊)이다.
[활동 사항]
오태증은 어려서부터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았다. 부모님이 병에 걸렸을 때 대변을 맛보았고,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였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는 3년간 여막살이를 하면서 무덤을 지켰다. 동생 오태준과의 우애도 돈독하여 어려서부터 늙을 때까지 한 집에 살면서 화목하였다.
[학문과 저술]
오태증은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5대손이자 송인상(宋寅相)의 아들인 문경공(文敬公) 심재(心齋) 송환기(宋煥箕)의 문하에서 경(經)과 예(禮)를 공부하였다.
[묘소]
오태증의 묘소는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장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04년에 오태증과 동생 및 선조 등 총 9명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