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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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 寶石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1길 30[석동리 71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행묵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개설]
금산 보석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錦山 寶石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은 복장물이나 발원문이 남아 있지 않아 제작 연대, 봉안처, 제작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인다. 2011년 7월 20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제214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석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금산 보석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가운데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배치된 삼존 형식의 불상이다. 석가모니불은 변형우견편단을 입고,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다. 문수보살은 어깨에 천의를 걸치고, 보현보살은 편삼에 대의를 걸치고 있으며,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연꽃 가지를 들고 있다.
[특징]
금산 보석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삼존좌상 모두 단정한 인상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보살상의 형식을 보여 주며, 보살상의 배치는 군산 은적사 대웅전 우협시보살상, 보은 법주사 원통보전 관음상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는데, 조선 후기 법령파 조각승들이 주로 사용한 표현법으로 알려져 있다.
[의의와 평가]
금산 보석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석가여래삼존불의 특징을 보이는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