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개설]

진산애행복누리센터는 금산군이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서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 및 휴양 공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농림 수산물 등을 판매하거나 숙박 또는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2013년 금산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 공모 사업[진산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에 선정되어, 2014~2018년 진산면 소재지 일원을 정비하며 진산애행복누리센터를 조성하였다.

[변천]

2018년 11월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마을 협의회를 구성한 후 대표자를 정하고, 사업 목적과 사업 계획서, 마을 전체 가구 과반수가 동의하는 협정서 등을 제출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구성]

진산애행복누리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농산물 판매장과 숙박 시설, 식당 등이 있다.

[현황]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는 딸기 수확·딸기잼 만들기 등의 딸기 체험과 된장 담그기 등의 된장 체험, 아로니아 수확·아로니아청 만들기 등의 아로니아 체험, 천연 염색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내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교육장과 식당, 로컬 푸드 매장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마을 기업 형태로 운영하며, 관리 주체는 진산애영조합법인[대표 강세기]이다. 면적은 1,577㎡이며, 2022년 기준 연간 방문객은 2만 325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