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금성면, 금산읍, 제원면을 지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개설]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논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상주시,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포항시를 거쳐 경주시 용강동까지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금산군 내는 진산면과 금성면, 금산읍, 제원면을 거쳐 지나간다.

[명칭 유래]

대통령령 제15124호에 의해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 서천~경주선’으로 명명되었다.

[제원]

총 연장은 386.7㎞이며, 이 중 금산군 구간은 32.7㎞이다. 금산읍 중도리~제원면 명암리 3.8㎞ 구간이 왕복 4차선이며, 나머지 구간은 왕복 2차선이다.

[건립 경위]

원래 장항~영일선이라는 이름으로 국도 제68호선으로 신설하기로 계획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국도로 승격되지 못하고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하였다.

[변천]

1996년 7월 19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경상북도 경주시 구간을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로 지정하였다. 2005년 1월 20일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제원면 명암리 3.8㎞ 구간이 확장 개통하였다. 2012년 4월 27일 금산나들목~충북도계 도로 건설이 착수되었고, 2017년 7월 20일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97㎞ 구간이 개통하였다.

[현황]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선은 진산면계를 기점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과 연결되며, 제원면계를 기점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과 연결된다. 교통 통계량은 2022년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를 기준으로 총 6,599대가 통행하며, 차종별로는 승용차 4,924대, 버스 111대, 화물차 1,564대가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