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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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 |
영어공식명칭 | Geumsangogae Pass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탁한명 |
전구간 | 금산고개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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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금산고개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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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개 |
높이 | 약 490m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와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를 잇는 고개.
[개설]
금산고개는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과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사람들의 중요한 이동로로 이용되었다. 금산 동부 군북면의 보광리, 상곡리를 일컫는 보곡산골은 행정 구역상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에 속해 있었지만, 생활권은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에 속했다. 이는 금산군 군북면이 금산 일대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칭 유래]
금산고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금산군에 속한 보곡산골 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이 금산으로 가기 위해 넘는 고개라서 ‘금산고개’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자연환경]
장령산~매봉~대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석영 반암이 기반암을 이룬다. 해발 고도 약 490m의 금산고개에는 기반암의 풍화 산물이 제거되고, 남은 암괴가 이정표처럼 남아 있다.
[현황]
장령산~서대산에 금산천이 흐르는 협곡은 지세가 험하고 지금도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는 거리가 너무 멀었기에 금산고개를 넘어 이원에서 용무를 보았다.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안골남이, 돌안말을 통해 금산고개를 넘거나 지네말을 통해 지내재를 이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