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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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影山 |
영어공식명칭 | Wolyeongsan Mountain |
이칭/별칭 | 월영봉,월향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용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월영산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용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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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월영산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용화리![]() |
성격 | 산 |
높이 | 529m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와 용화리에 있는 산.
[개설]
충청남도 금산군의 지형은 크게 바깥쪽의 배후 산지와 안쪽의 침식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배후 산지는 환상(環狀) 형태로 비교적 해발 고도가 높고, 침식 분지 내부에도 곳곳에 크고 작은 산들이 있다. 산지의 완경사 침식면 말단부에 형성된 구릉지 사이에 곡간(谷間) 충적지가 발달해 있고, 산지에서 흐르기 시작한 하천은 침식 분지에 유입되어 중·하류부 곳곳에 크고 작은 충적 평야를 형성하였다. 주민들은 곡간 충적지와 충적 평야 일대에서 마을을 이루고 농업 활동을 하면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명칭 유래]
‘월영(月影)’이라는 이름은 달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대보름날 이곳에 뜨는 달을 보고 그해 농사를 점치며 풍년을 기원하는 달맞이를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월영봉(月影峯)’, ‘월향산’이라고도 부르며, 서봉(西峰)을 ‘월영산’, 상봉을 ‘안자봉’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월영산[529m] 일대는 사방이 급경사의 사면으로 이루어진 산악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산의 북쪽으로 천태산(天台山)[622.5m]이, 남쪽으로는 성주산(聖主山)[714.3m]이 있다. 산의 북쪽 및 서쪽 사면 끝자락의 곡간(谷間)에서는 금강 본류가 심하게 곡류(曲流)하고 있다.
[현황]
대전~무주 간 고속도로 변에 자리한 산으로, 주봉은 상봉이다. 거대항 암봉(巖峰)인 서봉은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서쪽 사면 아래의 금강 연변에는 천내, 낙안들, 원골, 뒷내안 등의 마을이 있다. 특히, 천내와 뒷내안 마을 일대에는 비교적 규모가 크고 경지 정리가 잘 된 농경지들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