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025 |
---|---|
한자 | 自然災害 |
영어공식명칭 | Natural Disaster |
이칭/별칭 | 천재지변,자연 재난,풍수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지역에서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
[개설]
자연재해는 자연 현상으로 발생하며 많은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유발하는데, 금산군에서도 최근 호우, 강풍, 태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인명 및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금산군의 최근 자연재해를 파악할 수 있는 공식적 자료로는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이 2015년에 발행한 『최근 10년간(2005~2014) 자연재해 피해 발생 현황』, 2016년 및 2022년 『금산군 통계 연보』의 ‘2011~2021년 풍수해 발생 자료’, 국민재난안전포털의 ‘2021 자연 재난 상황 통계’ 등이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통한 최근 금산군의 자연재해 현황 파악은 자연재해의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2005~2014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금산군의 2005~2014년의 자연재해 현황을 『최근 10년간(2005~2014) 자연재해 피해 발생 현황』을 통해서 보면, 전체 기간 중 금산군의 경우 이재민 9세대 15명과 피해액 127억 3000만 원이 각각 발생하고 복구액 329억 9600만 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 전체 기간 중 충청남도의 경우 이재민 630세대 1,447명과 피해액 3429억 900만 원이 발생하고 복구액 4857억 8900만 원이 투입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충청남도의 자연재해 현황 중 금산군의 비중을 보면, 이재민의 경우 세대는 1.42%, 인원은 1.03%로 각각 나타나고, 피해액의 경우 3.71%, 복구액의 경우 6.79%로 각각 나타나고 있다. 전체 기간 중 금산군의 연도별 자연재해 및 복구 현황을 보면,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2008년을 제외하고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2005년 이재민 1세대 1명, 피해액 3,000만 원, 복구액 3,500만원, 2006년 이재민 3세대 6명, 피해액 4억 2600만 원, 복구액 2억 4900만 원, 2007년 이재민 1세대 2명, 피해액 5,700만 원, 복구액 4,500만 원, 2009년 이재민 2세대 2명, 피해액 56억 6300만 원, 복구액 220억 200만 원, 2010년 피해액 2억 원, 복구액 8,300만 원, 2011년 이재민 1세대 3명, 피해액 38억 3000만 원, 복구액 95억 3400만 원, 2012년 이재민 1세대 1명, 피해액 23억 9800만 원, 복구액 9억 5400만 원, 2013년 피해액 8,000만 원, 복구액 3,200만 원, 2014년 피해액 4,600만 원, 복구액 6,200만 원이다. 2005~2014년 전체 기간 중 금산군의 경우 전체 기간에서 이재민은 2006년이 3세대 6명으로 가장 많고, 피해액과 복구액은 2009년이 각각 56억 6300만 원[전체 기간의 44.48%]과 220억 200만 원[전체 기간의 66.6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9년 금산군의 자연재해는 7월 11~15일의 호우에 의한 것으로, 그 피해가 다른 시군들에 비해 매우 커서 당시 금산군 지역만이 정부에 의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전체 기간 중 금산군에서 발생한 재해 유형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5년 7월 2일 호우, 7월 11일 호우·풍랑, 2006년 4월 17~21일 강풍, 7월 9~10일 태풍[에위니아], 7월 14~20일 호우·강풍, 12월 16~17일 강풍·풍랑·대설, 2007년 3월 4~8일 풍랑·강풍·호우, 3월 28~29일 강풍·풍랑, 8월 31일~9월 3일 호우, 2008년 미발생, 2009년 7월 11~15일 호우, 2010년 3월 9~10일 대설, 8월 13~18일 호우, 2011년 6월 25~27일 태풍[메아리], 7월 7~14일 호우, 8월 6~10일 태풍[무이파], 8월 16일 호우, 2012년 4월 3일 강풍·풍랑, 8월 14~16일 호우, 8월 25~30일 태풍[볼라벤·텐빈], 9월 14~17일 태풍[산바], 12월 6~8일 대설, 12월 28일 대설, 2013년 1월 1일 대설, 2014년 8월 25일 호우 등이다.
[2012~2021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금산군의 2012~2021년 자연재해 현황을 2016년 및 2022년 『금산군 통계 연보』에 수록된 ‘풍수해 발생 자료’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이 자료에서는 당시 금산군의 자연재해 현황을 인명 피해[사망·실종 및 부상], 이재민, 침수 면적 및 피해액[건물, 선박, 농경지, 공공시설, 기타]의 측면에서 파악하고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인명 피해는 2018년에 사망·실종 1명이 나타나고 있고, 이재민은 2012년 2명, 2016년 3명, 2019년 2명, 2020년 243명 및 총 250명으로 각각 나타나고 있다. 침수 면적은 전체 기간에 걸쳐서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 2015년 및 2017년에는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피해액은 연도별로 2012년 28억 8857만 원, 2014년 4585만 8000원, 2016년 14억 4556만 1000원, 2018년 2억 6433만 1000원, 2019년 6380만 3000원, 2020년 164억 4415만 2000원, 2021년 846만 5000원 및 총 211억 5274만 원으로 각각 나타나고 있다.
피해액을 피해 유형별로 보면, 건물 3억 7380만 원, 선박 1789만 2000원, 농경지 13억 3333만 5000원, 공공시설 162억 3099만 3000원 및 기타 31억 9672만 원으로 각각 나타나고 있다. 2012~2021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현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2020년에 이재민과 피해액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2020년 이재민의 경우 전체 기간의 총 이재민 250명 중 243명이 발생해서 전체의 97.2%를 차지하고, 피해액의 경우 전체 기간의 총 피해액 211억 5274만 원 중 164억 4415만 2000원이 발생해서 전체의 77.74%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2021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현황을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자료에 의거하여 보면, 이재민, 인명, 침수, 건물, 선박, 농경지, 농작물, 공공시설 및 사육 시설과 같은 전체 재해 유형들 중 농경지, 농작물, 공공시설 및 사육 시설에서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 각각의 구체적 내역을 보면, 농경지의 경우 2만 7000㎡에서 668만 3000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농작물의 경우 기타 농작물 6만 4000㎡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공공시설의 경우 소규모 시설 1개소에서 2112만 7000원, 기타 공공시설 1개소에서 20만 원의 피해가 각각 발생하였고, 사육 시설의 경우 기타 사육 시설 3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2021년 금산군의 자연재해 총 피해액은 2,801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1년 충청남도에서는 전체 재해 유형들 중 침수와 선박을 제외하고, 이재민, 인명, 건물, 농경지, 농작물, 공공시설 및 사육 시설에서 총34억 2430만 1000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2021년 금산군 총 피해액 2,801만 원은 충청남도 총 피해액의 0.81%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