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1286
한자 場-
영어공식명칭 Market Day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다복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연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33년 - 서석규 출생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1955년연표보기 - 「장날」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편찬|간행 시기/일시 1980년 - 「장날」 『장날』에 수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3년 6월 10일 - 「장날」 『서석규 동화선집』에 수록
성격 동화
작가 서석규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다복리 출신 동화 작가 서석규의 동화.

[개설]

동화 「장날」은 1955년 제1회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작이다. 1980년 동화집 『장날』[교학사]로 출간되었고, 이후 2013년 간행된 『서석규 동화선집』에 수록되었다. 작가 서석규는 1933년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다복리에서 출생하여 한학자인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성장하였다. 등단작 「장날」을 시작으로 대부분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다양한 작품으로 남겼으며, 전쟁 이후의 고단한 삶과 아픈 현실을 해맑은 시선으로 그려 내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956년 언론사에 입사한 이래로 언론인과 동화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한국동화문학회를 만드는 등 현대 아동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내용]

주인공 철이는 장날에 할머니를 따라 온갖 물건이 있는 시장에 간다. 하지만 원하는 장난감을 사지 못하였고, 결국 할머니를 따라 집으로 돌아간다. 이때 할머니는 꼭 사야 할 비누를 빠뜨린 것을 알고 손자를 길가의 어느 집에 맡겨 두고 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철이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할머니를 찾아 장에 가지만 찾지 못한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돌아가던 중 언덕에 핀 진달래꽃을 보고 꺾으면서 불안한 마음을 잊고 행복한 즐거움에 취한다.

[특징]

시골 장날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다정함과 가벼운 갈등의 요소를 행복한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의의와 평가]

동화 「장날」은 내용적인 면에서 전쟁 이후 힘들던 시대를 다정다감한 산골의 자연과 옛 풍경으로 담아냄으로써 어린이들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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