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하류리에 있는 학생 수영장.

[건립 경위]

금산학생수영장은 1992년 3월 1일에 폐교한 [구]금류국민학교 시설을 활용한 체육 시설로서, 체육 엘리트 육성을 위한 학생 수영장으로는 충청남도 최초이다. 1994년 12월 20일에 개장하였다.

[변천]

2015년 3개월간의 휴장 기간 동안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전시설을 보완하였다.

[구성]

수영장은 6레인, 길이 50m, 깊이 1.5m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석 수는 300석이다.

[현황]

금산학생수영장의 면적은 1만 164㎡이다. 금산군 지역의 학생 수영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에서 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수영장 인력은 담당자 1명과 기계실 운영 1명, 그리고 강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수영 선수들이 이용하며, 지역 주민에게는 오후 시간을 개방하여 자유 수영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14개 초등학교 학생 수영 교육[생존 수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금산초등학교 수영부[남 11명, 여 3명]를 운영하고 있다. 금산초등학교 수영부는 지금까지 금산학생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유일한 수영부이다. 2014년 제6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평형 50m에서 정희철[금산초등학교 6학년]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강경원[금산초등학교 6학년]은 혼계형 200m, 배영 100m, 개인 혼영 200m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고, 정희철은 평영 100m, 혼계형 200m에서 2관왕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