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에 있는 한국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소재지에서 금성면 쪽으로 지방도 제690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에 괸돌마을이 있다. 괸돌마을의 중앙에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놋점골마을을 지나 유점사가 자리 잡고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유점사는 1937년 김상윤이 ‘염불당(念佛堂)’이라는 개인 암자로 창건한 것에서 시작되어 지방 신도들의 협조와 시주로 현재와 같은 불당(佛堂)을 건립하고 불상을 모시게 되었다. 김상윤의 아들 이교철(李敎徹)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일본 동경 상지대학 불교과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암자의 시설을 확충하고 교세를 펼치는데 노력한 바가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유점사는 대웅전과 현대식의 요사채가 있고, 요사채 입구의 좌우측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미륵 불상과 소형 석탑이 들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