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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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會的 企業 |
영어공식명칭 | Social Enterpris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효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고용노동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한 기업.
[개설]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고용노동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한 기업으로서, 마을 기업·자활 공동체·협동조합·비영리 단체 등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구성한다.
사회적 경제는 물질과 돈벌이 중심의 경제가 아닌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를 고려한 호혜적 경제를 의미한다. 사회적 경제는 4가지 원칙을 따른다. 첫째, 이윤 창출보다 구성원이나 공공에 대한 공헌을 목적, 둘째, 경영의 자율성, 셋째, 민주적 의사 결정[1인 1표], 넷째, 수익 배분에서 자본보다는 사람과 노동을 중시를 포함한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필요 충족 및 사회 서비스 확충에 이바지하며, 지역 사회 통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윤리 기업 경영 및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충청남도 내 사회적 경제 관련 유관 기관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마을기업협의회,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이 있다. 특히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충청남도 지역의 고용부 인증 및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들로 구성된 당사자 조직으로 사회 서비스의 확대, 대안 경제 모델 구축, 사회 자본의 형성 등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적 기업 간의 소통과 교류 증진, 충청남도 지역의 경제안정과 공동체적 가치 실현, 다양한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공신력 있는 협의 체계로서의 역할, 사회적 경제 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지방 정부와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을 포함한다. 업종별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교육분과, 돌봄분과, 환경분과, 건설주택분과, 홍보마케팅분과, 생산영농가공분과, 문화예술분과, 여행숙박분과, 외식분과를 포함한다.
[현황]
2020년 12월 말 기준 충청남도에는 217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이 있으며 이 가운데 3개의 사회적 기업이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다. 사회적기업 아시아는 2008년에 인증되었으며,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다. 주요 사업은 천연 제품 제조 및 판매, 공정 여행 및 공정 무역, 사회적 카페 카리타스 운영, 다문화 주말농장 팜스 투어, ICT 플랫폼 레볼루션 사업 등이 있다. 플러스산업은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에 있고 소형 가전 및 폐전산 기기 재활용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금산주거복지센터는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있고 주거 개선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