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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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顯良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윤희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언론인 겸 교육자.
[활동 사항]
김현량은 1925년 조선일보사가 새롭게 기자를 모집할 때 기자가 되었지만, 기자로서의 활동은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금산 지역 유지로 경제와 교육 분에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1920년대 경제 불황 때 금산기근구제회에서 활동하였다. 금산청년회에서 설립한 금산학관에서는 무보수 교수로 활동하였다. 금산학관은 입학 연령을 초과한 11세 이상 아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 기관이었다. 1927년에는 금산 심광학교 교사 증축을 위한 가극대회에 후원금을 냈고, 금산유치원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이외에 동아일보 금산분국장, 금산운수 이사, 금산식산조합 감사, 금산산업조합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