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604
한자 金天錫
영어공식명칭 Kim Cheonseok
이칭/별칭 세석(世錫),흥숙(興叔),매은(梅隱)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황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04년연표보기 - 김천석 출생
수학지 숭암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 지도보기
묘소|단소 김천석 효자정려비각 -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대암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진산
대표 관직 관찰사

[정의]

충청남도 금산 출신의 조선 전기 효자이자 문신.

[개설]

김천석은 진산(珍山) 혹은 금산(錦山) 사람으로 관찰사를 지냈다고 전해지며, 효자로서 조선 시대 여러 문헌에서 확인되지만, 생존 및 활동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서는 진산의 인물조에 기록되어 있다. 18세기 말엽에 편찬된 읍지를 필사한 『진산군읍지(珍山郡邑誌)』에도 진산의 인물로 나타난다. 반면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 효자도 1권에는 정문(㫌門)에 사적(事迹)이 없는 효자 중 하나로서 ‘금산군인(錦山郡人)’이라고 하였다.

[가계]

김천석금산군 금성면 대암리에서 태어났다. 초명은 세석(世錫), 자는 흥숙(興叔), 호는 매은(梅隱)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 행광성현감 김영서(金永瑞)이며, 어머니는 반남 박씨(潘南 朴氏)이고, 부인은 문화 유씨(文化 柳氏)이다.

[활동 사항]

1464년(세조 10)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교리, 춘추관 제학, 사간원 대사간을 거쳐 전라감사를 역임하였고, 좌익원종공신에 책록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고향에 돌아와 지냈다.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섬겨서 날마다 사냥하여 좋은 음식을 이바지하였다. 독서를 10년 간 멈추지 않고 부지런히 하여 과거에 합격해 벼슬이 관찰사에 이르렀다.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숭암(崇岩)김천석이 글 읽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상훈과 추모]

『진산군읍지(珍山郡邑誌)』에 따르면 정문(旌門)이 원산향(猿山鄕) 미삭리(彌朔里) 앞에 있었다. 현재 김천석 효자정려비각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대암리 왜벌에 유림에서 세운 숭효사라는 사우 내에 위치한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