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488
한자 珍山郡邑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789년연표보기 - 『진산군읍지』 편찬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읍지
권책 1책[5장]
규격 30.2㎝×21.4㎝

[정의]

조선 후기 정조 대에 편찬된 충청남도 금산 지역의 읍지

[개설]

『진산군읍지』는 정조 연간 전라도 진산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구역 등에 대하여 설명한 지방 읍지이다. 진산군은 현재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행정 지명이다.

[편찬/간행 경위]

정조는 전국에 걸쳐 읍지를 올려보내라는 명을 내렸고, 그 과정에서 전라도 진산군에서 작성한 읍지이다.

[형태/서지]

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산군읍지』는 크기 30.2㎝×21.4㎝이며, 일제 강점기에 전사한 것이다

[구성/내용]

『진산군읍지』는 1책, 필사본이며, 다음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관(鎭管)·방리(坊里)·도로(道路)·건치연혁(建置沿革)·관직(官職)·산천(山川)·성씨(姓氏)·풍속(風俗)·토산(土産)·물산(物産)·단묘(壇廟)·공해(公廨)·창고(倉庫)·누정(樓亭)·사찰(寺刹)·고적(古蹟)·인물(人物)·한전(旱田)·수전(水田)·진공(進貢)·조적(糶糴) 등의 항목이 있다. 방리는 면별로 편호(編戶), 남자와 여자 구수(口數)를 기재하였다. 방리는 군내면, 서면, 북면, 남일면, 남이면, 동일면, 동이면이 있으며 기유식 호적을 기준으로 수치를 기입했다. 도로는 읍치에서 주변 군현으로 이동하는 길을 가리킨다. 단묘에는 사직단, 문묘, 성황사, 여단의 위치를 기록하였다. 인물조에는 진산군을 대표하는 효자와 열녀 등을 기재하였다.

[의의와 평가]

『진산군읍지』에는 진산군만의 역사상을 많이 기록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안치하던 태실산(胎室山)에 대한 기록이 매우 상세하다는 점이다. 또한 환곡에 대한 기록이 매우 상세하여 진산군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곡물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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