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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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山龍化里- |
이칭/별칭 | 금산 용화리 고인돌,용화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502-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윤성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5년 3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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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금산용화리고인돌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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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150~280㎝[덮개돌 장축]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금산용화리고인돌은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리 502-1번지 일대에 있다. 용화들과 금강의 지류인 용강이 내려다보이는 낮은 구릉 지대에 해당하는데,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분묘가 조성되기에 양호한 입지이다.
[형태]
금산용화리고인돌은 총 3기의 고인돌이 3~8m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형태는 개석식으로 덮개돌만 지표 상단에 노출되어 있고, 평면 형태는 타원형 또는 장방형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장축이 150~280㎝ 내외로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한다.
[출토 유물]
금산용화리고인돌 주변에서 20여 점의 돌칼과 돌화살촉이 출토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고인돌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상호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현황]
금산용화리고인돌은 1995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경작지와 민묘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의 민가 등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석재가 반출되었다는 전언을 신뢰한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고인돌이 존재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호 고인돌의 경우 덮개돌이 파손되었는데, 현대의 경작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금산용화리고인돌은 비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못하였지만, 금산 천내리 고인돌과 함께 금산 지역 청동기 시대 문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