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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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三峙山城 |
이칭/별칭 | 지삼티산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
집필자 | 윤성호 |
현 소재지 | 지삼치산성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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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
크기(높이,길이,둘레) | 300m[둘레]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에 있는 시대 미상 산성.
[위치]
지삼치산성은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에 있는 수로봉[505m] 정상부에 있다. 지삼치산성 동쪽 능선에는 금산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교통로인 지삼재가 자리한다.
[현황]
지삼치산성은 수로봉 정상을 감싸는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긴 삼각형 형태의 평면 구조를 가진다. 성벽은 대부분 훼손되어 산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지만, 북벽에 해당하는 지점에 석재들이 잔존하고 있다. 성벽의 둘레도 명확하지 않지만, 지형을 참고할 때 약 300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삼치산성은 아직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기왕의 지표 조사에서도 유물이 수습되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산성의 초축 시기나 운영 경과를 명확히 밝히기는 어렵다.
[의의와 평가]
지삼치산성은 지삼재 인근에 축조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금산-무주 간 교통로를 감시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산 지역의 남쪽을 방어하는 요충지에 자리한 산성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