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375
한자 錦山殖產組合
영어공식명칭 Geumsansigsanjohab|Geumsan Production Associati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승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2년 - 금산식산조합 발기
설립 시기/일시 1923년 6월 24일연표보기 - 금산식산조합 설립
최초 설립지 금산식산조합 창립사무소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대흥여관지도보기
성격 금융기관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에 설립된 금융기관.

[개설]

1922년 금산군에서는 산업진흥을 추진할 금융기관으로서 금산식산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회가 열렸으며, 1923년 6월 24일 금산식산조합이 창립되었다.

[설립 목적]

금산식산조합은 금산군의 산업진흥을 추진하고 지역민들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변천]

1922년 금산식산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회가 열렸다. 발기인 대표는 김훈식이 맡았으며, 정혁종, 정병선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정환종, 김석균, 김용덕이 임시 사무원을 맡았고, 정관기초원은 정해인, 정환종, 유해섭이 담당하였다. 발기인 23명은 식산조합을 창립하기 위해서 6만원을 출자금으로 모았으며, 금산읍 내 대흥여관에 창립사무소를 열었다. 하지만 계획한 출자금이 걷히지 않아 조합 창립을 우려하는 주장이 제기되자, 발기인 대표 4인이 1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의하고 일반조합원의 출자도 서두르면서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리고 1923년 6월 24일 금산청년회관에서 ‘금산식산조합 창립 총회’가 개최되었다. 금산식산조합은 총자금이 2만 2천원이었으며, 조합장 김훈식, 부조합장 정병선, 이사 정혁종, 감사 김용덕, 김현준, 평의원 김성우, 김연두, 김찬식, 이보순, 김석균을 임명하였다. 그런데 금산식산조합의 설립 이후 활동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927년 금산식산조합이 금산금융조합과 함께 금산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업을 했던 사실은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산식산조합은 금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산업진흥을 위한 금융활동을 비롯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돈을 대출하고 저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현황]

1920년대 금산식산조합은 금산금융조합과 함께 금산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업을 담당하였지만, 이후 금산식산조합의 현황은 파악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금산식산조합은 금산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산업의 진흥과 금산 군민의 자금을 융통해 주는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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