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318
한자 銀杏-
영어공식명칭 Maidenhair tree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식물
학명 Ginkg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나자식물문〉은행나무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은행나무속
원산지 중국[저장성 남서부]
높이 60m
둘레 12m
개화기 4~5월
결실기 9~10월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분포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침엽 큰키나무.

[형태]

은행나무는 높이 최대 60m까지 곧게 자라며, 지름은 4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수그루의 포자수는 길이 1.2~2.2㎝의 원기둥꼴이며, 연한 황록색이다. 암그루의 생식기는 짧은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2㎝의 자루 끝에 2개의 밑씨가 나오고, 이 중 1개가 종자가 된다. 종자는 길이 2.5~3.5㎝ 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황색으로 익는다.

[생태]

중국 저장성 원산으로, 해발고도 500~1000m의 약산성을 띤 황색 양토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고, 사람이 심은 나무만 자라고 있다. 햇빛을 좋아하고, 바람, 공해 및 건조에 강하며, 옮겨심기 쉬워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금산군 은행나무 보호수]

금산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나무는 2022년 6월 기준 4개소 4본이다. 금산군-20 은행나무는 군북면 보광리 483에 위치하며, 높이 10m, 흉고둘레 4.02m, 수령은 약 200년이다. 금산군-55 은행나무는 추부면 신평리 544-1, 신평1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하며, 높이 18m, 흉고둘레 7.13m, 수령은 약 800년이다. 금산군-103 은행나무는 남이면 건천리 178-1에 위치하며, 높이 19m, 흉고둘레 3.64m, 수령은 약 200년이다. 금산군-121 은행나무는 추부면 서대리 356, 서대1리 노인회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높이 17m, 흉고둘레 3.14m, 수령은 약 200년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종자가 살구와 유사하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은빛살구]이라고 이름 붙었다. 은행은 바깥쪽 육질층이 익으면 악취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이유로 은행이 동물에 의해 산포되지 못해 자생하는 나무가 없다는 견해가 있다. 은행은 요리 약재로 널리 쓰이는데, 1일 5~6알이 적당하다. 목재는 가구와 기구재료로 쓰이는데 건조시 수축이 적고, 재면 상태가 고와 목조불상 제작에도 사용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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