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303
영어공식명칭 Common Kestrel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천연기념물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8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황조롱이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지정 번호 삭제
성격 조류
학명 Falco tinnunculus Linnaeus, 1758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조강〉매목〉매과〉매속
서식지 산지나 해안의 절벽, 평지, 도시의 건물 등
몸길이 수컷 33㎝|암컷 38㎝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서식하는 매과 매속의 천연기념물.

[개설]

황조롱이는 영국, 유럽, 중국 남부, 일부 북부 아프리카, 중남부 아프리카, 이란, 일본, 한국 등지에서는 텃새이고, 유라시아 대륙에서 번식하며, 인도, 히말라야, 인도차이나반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형태]

황조롱이는 몸 길이 수컷 33㎝, 암컷 38㎝, 날개 편길이는 약 70㎝이다. 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푸른빛을 띤 회색이고, 몸은 옅은 황갈색으로 가슴에서 배까지 세로로 흑갈색 반점이 있다. 등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암컷은 몸 위쪽은 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고, 아래쪽은 옅은 황갈색에 세로 반점이 있으며, 꼬리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날개 아랫면은 암수 모두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지만, 수컷의 반점이 작고 하얗게 보인다. 눈 밑에 검은 줄이 선명하게 보인다.

[생태 및 사육법]

우리나라에서 맹금류 중 비교적 흔한 텃새로, 해안이나 산지의 절벽 혹은 도시의 빌딩 등에서 번식한다. 맹금류나 다른 새의 묵은 둥지를 이용하거나 아파트의 베란다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 4월에 4~6개의 알을 낳으며, 27~29일의 포란기간을 거쳐 새끼가 나오면 약 한 달간 기른다. 날개짓을 시작한 새끼는 곧바로 둥지를 떠난다. 설치류, 곤충, 소형 조류, 파충류 등을 먹는데, 먹이를 찾으려고 공중을 빙빙 돌다가 정지비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매류는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성을 가지고 있고, 국제적으로 엄격한 규제와 협약을 마련하여 보호하는 새이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1982년 황조롱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금산군에서는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 추부면, 진산면 일대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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