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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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古寺 大雄殿 |
영어공식명칭 | Taegosa Daeungjeon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청림동로 440[행정리 512-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이지송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9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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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2년 - 태고사 대웅전 개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6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태고사 대웅전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태고사 대웅전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청림동로 440[행정리 512-1]![]() |
성격 | 불전 |
정면 칸수 | 7칸 |
측면 칸수 | 2.5칸[우측]|3칸[좌측]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 태고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태고사 |
[정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태고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전.
[개설]
태고사(太古寺)는 신라 제31대 신문왕(紳文王) 때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살구쟁이 남쪽 대둔산 중턱에 있는 원효암(元曉庵)에서 도를 닦은 다음 창건하였다. 만해 한용운(韓龍雲)은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는데,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태고사의 높은 존재감을 실감할 수 있다. 태고사는 창건 이후 수많은 고승과 거유(巨儒)를 배출하였다. 그중 진묵대사(震黙大師)와 우암(尤庵) 송시열(未時烈)의 구도는 가장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위치]
태고사 대웅전(太古寺 大雄殿)은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512-1번지에 있다. 대둔산 낙조대(大屯山 落照臺) 아래에 있는 사찰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계를 이룬 곳에 자리하며, 경승지(景勝地)라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산 중턱에서 태고사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바위에 자연적으로 생긴 짧은 굴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바위 굴에 ‘석문(石門)’이라는 암각문이 새겨 있다. 우암 송시열이 쓴 글씨라고 전한다.
[변천]
태고사 대웅전은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고려 시대에 태고 화상(大古 和尙)이 중창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진묵대사가 재건하였다. 본래 1,200년의 역사와 72칸의 웅장함을 자랑하던 건물이었으나, 1950년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 이후 1962년에 도천대사가 주지를 맡아 3칸 규모의 작은 집을 지어 불상을 모셨다. 1976년에는 무량수전, 관음전과 함께 태고사 대웅전을 복원하였다.
[형태]
정면 7칸, 우측 2.5칸, 좌측 3칸 규모의 ‘ㄷ’ 자형 건물이다. 목조 건물에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釋遊牟厄佛)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文殊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을 모시고 있다.
[현황]
태고사 대웅전은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대한불교조계종 태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