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200737
한자 金慶俠
영어공식명칭 Kim Kyunghyup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금산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병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7년 - 김경협 보통학교교원시험 합격
활동 시기/일시 1918년 - 김경협 금산공립보통학교 교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923년 - 김경협 제원공립보통학교 교사 부임
활동지 금산공립보통학교 -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금산로 1427[상옥리 137-1]지도보기
활동지 제원공립보통학교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제원3길 11[제원리 200]지도보기
성격 교육자
성별
대표 경력 제원공립보통학교 교사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금산에서 활동한 교육자.

[활동 사항]

김경협(金慶俠)은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출신이다. 1917년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보통학교교원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1918년에 공립보통학교 부훈도에 임명되고, 금산공립보통학교[현 금산중앙초등학교] 교사[금산공립간이농업학교 교사 겸임]로 부임하였다. 1923년에 제원공립보통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1925년에는 제원공립보통학교를 4년제에서 6년제로 승격시키기 위한 진정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보통학교 6년제 승격 진정이란, 지역 소재 보통학교의 수업 연한을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여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을 의미한다. 일제는 1922년 2월에 조선교육령을 개정하여 식민지 조선에서의 보통학교[당시의 초등 교육 기관] 수업 연한을 4년제에서 6년제로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는데, 해당 조치가 모든 보통학교에 일률적으로 적용된 것은 아니었다. 조선총독부는 각 군에 학교비 재정을 설치하게 하고,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학교 시설을 확충하게 하였다. 또 수업 연한을 6년제로 늘리고자 할 때에는 도 당국의 허락을 받게 하였다. 제원면교육후원회는 이에 따라 전라북도청에 제원공립보통학교를 6년제로 만들어 달라고 진정 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제원보통학교 교원으로 재직한 김경협은 진정위원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도청을 방문하고, 직접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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